[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월 20일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에 산업연구원의 최봉현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17년 2월 21일 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이다.최봉현 신임 원장은 30여 년간 산업연구. 근무하면서 서비스산업 관련 학문적 연구와 저술뿐만 아니라 문체부, 기재부, 산업부 등 정부의 정책을 수립하고, 자문에 응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특히, 문화, 예술, 관광, 문화산업 관련 분야의 산업정책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이다. 더불어 ‘공예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 연구를 수행하면서 현장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예의 산업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예문화산업의 진흥과 관련해 다양한 정책 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공예·디자인 문화의 확산과 진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2000년 4월에 설립된 기관이다. [약력] △경상대학교 무역학과 졸업(경제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제경제학과 졸업(경제학 석사)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졸업(경제학 박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산업연구원 서비스산업실장 △산업연구원 지식서비스팀장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국제동아시아연구센터(일본) 객원연구원 △ East-West Center(미국) 객원연구원現, 민관콘텐츠정책협의회(문화부-미래부) 민간위원 現, 기재부 국제행심사위원 現, 기재부 타당성평가자문위원. 기획재정부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TF(문화체육관광 분야) 반장 문체부 자체평가위원회 재정분과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