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퍼즐에서 MMORPG까지 8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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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퍼즐에서 MMORPG까지 8종 준비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7.02.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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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기원 신작 라인업⑨]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미르의 전설 모바일’ 출시 예정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신작 8종을 출시해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자회사 디포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비행슈팅 RPG ‘에어로 스트라이크’는 1분기 출시 예정이다. 사진=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신작 8종을 출시해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미르의 전설’ 지적재산권(IP) 사업 중심 구조로 재편했다. 미르 IP 사업에 탄력을 더해서 게임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만화 소설 등 다양한 분야로 IP를 확대할 계획이다.

반면 게임 개발은 각 계열회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조이맥스가 개발하고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퍼즐게임 ‘캔디팡2’는 국내 출시 후 글로벌 출시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조이맥스의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 젤리’는 지난해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마친 상태다.

디포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비행슈팅 RPG ‘에어로 스트라이크’는 1분기 출시 예정이다.

위메이드플러스가 개발 중인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위메이드아이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카루스모바일’은 연내 테스트·출시 예정이다.

위메이드넥스트가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미르의 전설 모바일’은 국내외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유원게임과 IP계약을 체결한 모바일 RPG ‘실크로드 모바일’은 현재 개발 중이고 출시는 미정이다.

이외에 플레로게임즈는 모바일 RPG ‘이차원전희’를 지난해 중국 넷이즈 통해 출시를 하고 국내 서비스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게임들만 남겨서 집중했기 때문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기투자자로서 경쟁력 있는 게임 개발사에 대한 투자는 지속할 계획이다. 매우 높은 내부 기준을 세웠기 때문에, 투자 건수가 많지는 않겠지만 지금까지의 투자 성공을 이어가는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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