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회의실서 중소기업인과 도시락 간담회도 개최
[매일일보비즈] 최근 2만6000여 협력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을 맺은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상생실천에 나섰다. 정준양 회장은 19일 2차 거래기업인 선일기공과 진흥주물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해 포스코 경쟁력 확보에 기여해준 데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선일기공은 연간 15억원, 진흥주물은 337억원의 매출액을 각각 올리고 있다.
대·소기업 협력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정 회장은 이날 2차 협력기업을 방문하기에 앞서 인천지역 중소기업인들과 남동공단 내 회의실에서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에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대웅정밀 박기웅 사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한편 정 회장은 오는 26일 포항지역 2차 협력기업을 방문하고 중소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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