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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17일부터 3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6개팀 350여명의 선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전국 실업유도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유도연맹과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철원군유도회와 철원군체육회가 주관으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각 7체급으로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한다.한편, 지난달 전국중고연맹태권도대회에 1500명, 10일부터 3일간 제67회 춘계 전국대학 남녀 단체유도대회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이어 열린 2017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가 유남규, 현정화 감독이 참관한 가운데 4일간 성대하게 개최됐다.이현종 철원군수는 “4월 한달간 이어진 각종 대회가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경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친절 서비스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