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사회자 배우 박철민, 김혜나, 보컬리스트 한영애
6월 2일, 그린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개막작 상영 이어져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빼곡한 등나무가 시원한 그늘막이 되어줄 낭만의 터전, 무주 등나무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식 사회자와 개막 공연 아티스트가 15일 공개됐다.개막식 현장을 이끌어줄 사회자로 4회에 이어 빛나는 호흡을 보여줄 배우 박철민과 김혜나가 선정됐다.영화 <재심>, <커튼콜>,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KBS 2TV) 등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철민은 최근 참여한 영화 <악녀>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로 네 번째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영화 <스플릿>, <여자전쟁: 떠도는 눈>과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JTBC), 하녀들(JTBC) 등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진솔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혜나는 1회부터 4회까지 매년 무주산골영화제를 찾으며 꾸준한 인연을 맺어왔다.이번 행사에서 개막식 사회와 더불어 관객과의 대화 ‘모더레이터’로서 참여할 예정이다.6월 2일, 그린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개막작 상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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