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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구두·핸드백 박람회’를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측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에서 부산지역 최대 규모의 박람회를 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 구두와 유명 핸드백 브랜드 등 모두 50여개 브랜드를 품목에 따라 50~80% 할인 판매하며 유명 브랜드 핸드백 3만원, 5만원 균일가전과 여성구두 5만원 줄서기 상품전도 마련된다. 25일에는 2회(오후 3시, 5시)에 걸쳐 올 가을 구두와 핸드백을 포함해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구두·핸드백 플로어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 구두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두 시착권을 10명에게 제공하고, 구두 신상품 5만원 서면(書面) 경매와 함께 구두 1, 50, 100번째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5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황경상 여성팀장은 “구두 및 핸드백 상품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초대형 행사”라며 “올 가을 의상과 어울리는 다양한 핸드백과 구두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