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1시 34분에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내 우신골드스위트 주상복합건물에 불이 났다. 인근 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건물 4층에서 불길이 시작되어 오후 1시 32분 현재 진화작업이 한창이다.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고가사다리 등 진압차량 30여대와 헬기, 그리고 소방대원 170명을 동원,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불이난 우신골든스위트는 37층짜리 주상복합건물로 198세대가 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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