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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금성출판사는 노래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영어 리딩 프로그램 ‘칸타타 러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칸타타 러닝은 미국의 캡스톤사(社)가 제작한 유아·초등학생 대상 영어 리딩 프로그램이다. 노래와 독서를 결합해 영어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를 배울 수 있다.영어 외에도 언어, 수학, 과학, 사회, 융합교과목, 사회정서학습 등 교과 과정과 연계돼 있다.리딩북 40권, 액티비티북 3권, 가이드북 1권으로 구성됐다.여기에 이북, 동영상, 오디오 등 웹과 모바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가 함께 제공된다.푸르넷 공부방과 잉글리시 버디 교사의 지도도 받을 수 있다.방미향 금성출판사 이사는 “음악이 학습 도구로 쓰여 시각과 청각 등 뇌의 여러 발달 영역을 자극시켜 학습 효과를 촉진시킬 수 있다”며 “칸타타 러닝에 수록된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