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서 관내기업 히트 제품 특별판매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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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서 관내기업 히트 제품 특별판매전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7.10.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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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인천QR인증(품질우수제품)과 중소(창업)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역 대형유통업체인 트리플스트리트(대표 정성조)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총 24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판매전에서는 난방 파티션 등 겨울맞이 온열제품과 빨아 쓰는 행주 등 환경․위생 용품 등 인천시가 선정한 인천QR인증 제품과 반려동물 밴드, 칫솔을 감는 양치컵 및 여행라면 등 중기청의 창업(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21일 및 22일 각 오후 5시에는 ‘2017 인천 버스킹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인디밴드 ‘좌회전 3초전’의 공연과 ‘DJ SEFO(세포)’의 디제잉도 진행되어 문화가 있는 주말을 함께 하게 된다.이번 판매전에서는 지난 4월에 개장한 트리플스트리트도 참여하여 행사 소요비용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았다.인천시와 인천중기청은 올해 총 8회의 판매전, 전시홍보전 및 구매상담회를 실시한 결과, 169개사가 참여하여 9173만원의 제품 판매를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 및 판로확대에 머리를 맞댔다.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이 지역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판매를 통한 매출도 중요하지만 고객들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인천중기청 관계자도 “이번 행사는 창업(중소)기업의 신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는 본격적인 판매전”이라며, “치열한 시장 환경 속에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향후 판로 행사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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