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冬산행에 제격인 재킷①] 라푸마 롱 다운·경량 패딩
이번 주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붉게 물드는 단풍과 곱게 흩날리는 억새풀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에 아웃도어업계는 간절기에는 단독으로 입어 일교차를 대비하고 겨울에는 아우터 안에 이너로 입을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등산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기능성 위주의 제품보다 기능성은 갖추되 스타일리시한 감각과 디자인으로 차별화한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이며 젊은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편집자주>[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LF의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뛰어난 보온성은 물론 스포티한 매력이 담긴 롱 다운과 실용성이 높은 경량 패딩을 주력으로 선보였다.라푸마의 ‘레오2’ 벤치다운은 젋은 고객들을 타깃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다. 라푸마만의 ‘프레시히트’ 시스템이 적용돼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함과 동시에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지갑을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 포켓과 앞여밈 지퍼를 더해 고객들의 숨은 요구를 충족시켰으며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특히 최신 유행을 반영, 지난 시즌보다 기장을 약 10cm 늘렸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과 그레이로, 여성용은 블랙과 화이트로 출시됐다. 가격은 34만9000원이다.경량다운의 경우 최고급 프리미엄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하다. 고밀도 경량 소재인 에어 제닌을 사용해 방풍·투습 기능도 뛰어나다. 허리 라인이 들어가 있어 날씬한 실루엣을 연출함과 동시에 다른 외투와 매치하기 유용하다. 탈착 가능한 후드가 있어 다양한 스타일로도 연출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그레이·베이지 총 3가지다. 가격은 2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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