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거래소의 양대 노동조합이 하나의 노조로 통합된다.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 양대 노동조합(단일노조, 통합노조)은 23일 노조 통합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고, 압도적인 지지(찬성율 91.4%)로 노조 통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24일 10시 노조통합 기념식을 개최하고 노조통합을 대내외에 선포한다. 지난 2005년 1월 4개 기관이 합병하여 한국거래소로 출범한 이후, 1사2노조 체제가 지속되면서 조직내 갈등 초래 및 거래소 노사 선진화와 경영효율화의 걸림돌로 작용했으나, 이번 노조통합으로 이를 해소하게 됐다.한편, 거래소 노조는 향후 집행부 선거를 위해 선거체제로 전환하여, 내년 초에는 新노조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동준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인기기사 판 커지는 로봇 시장에 대기업들 '눈독'…시장 선점 경쟁 속도 판 커지는 로봇 시장에 대기업들 '눈독'…시장 선점 경쟁 속도 노벨 경제학상에 '국가간 번영의 차이' 연구자 3인 선정 이용 기자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개막식 김정종 기자 美 저명 경제학자 "트럼프 고관세 정책, 미국에 악영향" 권한일 기자 韓제약바이오, 글로벌 시장서 中빈자리 메울 대안으로 각광 이용 기자 홈앤쇼핑, 새해맞이 ‘송가인 콘서트 크루즈 여행’ 선봬 오시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