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는 1월 둘째주 회사채 발행 규모가 총 7건, 9158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채권 종류별로 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2건(3500억원), 금융채 1건(400억원), 주식관련사채 1건( 129억원), ABS 1건(1200억원), 외화표시채권 2건(3929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5510억원, 차환자금 3633억원, 시설자금 13억원, 기타자금 2억원이다.
금투협은 "내주 회사채 발행시장은 이번 주에 이어 발행규모가 늘면서 지난해 12월 마지막주 이후 증가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라며 "회사채 발행시장의 온기가 확산될 수 있을지 오는 13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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