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에서 품질우수제품 대거 발굴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 이하 인천중기청)은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인천환경공단에서 합동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와 상생협력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공공구매 설명회,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간 1:1 매칭 상담 등을 진행된다.또한, 기술개발제품, (중증)장애인제품, 여성기업제품, 인천광역시 인증(품질우수제품, 유망중소기업․비전기업․중견성장사다리기업) 제품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인천광역시 관계자는 “평소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판로 지원을 위한 구매상담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특히 구매상담회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3월 9일(금) 18시까지 인천환경공단([email protected])을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산업진흥과(032-440-4297)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판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기 위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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