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주주총회에서는 ▲제51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 6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혜인 원경희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들의 혼신의 노력을 통해 매출이 35% 상승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고 말했다.
또한 혜인은 그 동안 진행해온 신규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며 올 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혜인 원경희 회장은 “몰리브덴 광물개발 및 스크랩 사업 등 신규사업은 혜인의 새로운 50년을 위한 강력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며, 올 해 매출이 본격 가시화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성장세가 지속되는 한 해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혜인은 올 해 지난해보다 38% 성장한 3,000억의 매출 목표를 제시하고 영업이익은 33% 성장한 1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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