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는 자회사의 주식이전방식으로 설립된 금융지주회사로 부산은행과 BS투자증권, BS신용정보, BS캐피탈 등 4개 자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상장과 동시에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인 부산은행은 상장 폐지된다.
BS금융지주는 지난해 9월17일 이사회에서 지주사 설립을 결의한 뒤 12월1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예비인가를 받았다. 이후 올해 1월18일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거쳐 지난 3월2일 금융위 본인가를 받았다.
주권의 시초가는 신규 상장종목 평가 가격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된다. 이를 기준으로 상장일 당일 상하 15%의 가격 제한폭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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