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2개동, 총 1317가구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삼성물산이 오는 4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일대에 ‘서초우성1차 재건축(가칭)’ 아파트를 분양한다.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2개동, 총 1317가구(59~238㎡)로 2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83·84㎡ 타입이 전체 일반 분양물량의 약 2/3 수준이며 특히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대형 평형도 공급될 예정이다.‘서초우성1차’ 재건축은 교통과 생활, 교육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또 아파트가 입지한 서초동 일대는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으로 앞으로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교통 시설로는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 대표 도로인 강남대로,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로 접근이 쉽다. 또 강남역 일대는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와 공항버스 등의 우수한 대중교통망도 갖춘 곳이다.강남권 일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이 수월하다.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