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몰 은평이 실내 쇼핑몰에서도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롯데몰 은평 4층 고객 휴게 공간인 ‘그린홀’ 계단에 벚꽃 디자인의 ‘소망의 꽃길’이 등장했다. 소망의 꽃길은 미세먼지로 야외 벚꽃놀이를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조성한 테마 로드다. 각자의 소망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는 게시판을 마련해 꽃길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김경태 롯데몰 은평 점장은 “쾌적한 복합 쇼핑몰 실내에서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을 마련했다”며 “답답한 미세먼지 마스크를 벗고 편안하고 상쾌한 분위기에서 상춘(賞春)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