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모FD, 이노젠W 등 공개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알톤스포츠는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자사 공식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영상 속 이-알톤은 전기자전거로 출근하는 직장인과 골목 오르막길을 편안하게 주행하는 모습등 다양한 용도로 주행하는 모습을 담았다.이번 영상에 소개된 2018년 주요 신제품은 니모FD와 이노젠W 등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적용한 내장형 배터리 삽입 기술을 보이며 안정성과 편리성을 강조했다.니모FD는 이-알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접이식 전기자전거 제품이다. 현재 생산품 전량이 모두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폴딩 방식과 일반 자전거보다 작은 20인치 타이어를 장착했다. 브레이크는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했고, 배터리 외부에는 USB 포트가 있어 휴대용 기기 충전도 지원한다.이노젠W는 도시형 자전거다. 고무벨트를 적용한 벨트 드라이브 방식으로, 주행감이 부드럽고 체인에 의한 의류 오염 우려도 적다. 앞바구니와 짐받이가 부착됐고 프레임은 탑튜브를 낮춘 ‘스텝 스루’ 방식의 L자형 프레임을 적용했다.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전기자전거는 운동 수단인 동시에 친환경 대체 이동수단으로써 출퇴근, 생활용, 레저, 여행 등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전기자전거의 보급,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며 국내 전기자전거 1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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