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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스콧 톰슨 템퍼 최고경영자(CEO)는 “템퍼 폼 매트리스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있어 기쁘다”며 “프리미엄에 대한 수요가 높고 새로운 제품도 능동적으로 수용하는 소비자 성향으로 인해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템퍼는 스콧 톰슨 CEO가 템퍼 인터내셔널 CEO 부임 후 최초로 방한해 한국 시장에 대한 전망과 향후 계획을 이야기했다고 23일 밝혔다.템퍼코리아의 인상적인 협업 마케팅 ‘템퍼시네마’에 대해서 코멘트 했다. 템퍼의 편안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마케팅은 템퍼 글로벌 전체에 귀감이 되는 사례라고 말했다.템퍼코리아는 CGV와 협업해 2015년 영화관 좌석 전체를 템퍼 매트리스와 전동침대로 꾸민 세계 최초의 침대극장 ‘템퍼시네마’를 론칭했다. CGV 압구정점, 부산 센텀시티점 2개관으로 시작한 템퍼시네마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작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추가 개관한 바 있다.스콧 CEO는 “한국에 방문해서 받았던 인상은 사람들이 분주하고 근면하게 일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템퍼는 기술력으로 시작한 브랜드답게 현재를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위한 매트리스 기술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