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어떤 화장을 할지 고민이 많아진다. 가을의 문턱에는 도착했지만, 아직 낮에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가을과 여름 사이 아모레퍼시픽의 신상 뷰티 아이템으로 가장 트렌디한 최신 메이크업을 준비해보자.아모레퍼시픽[090430]의 토탈 뷰티 솔루션 전문 매장인 아리따움은 매일 다른 메이크업을 위한 ‘위클리 아이팔레트’를 출시했다. 위클리 아이팔레트는 베스트 조합 색만 모아 빠른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팔레트마다 서로 다른 6가지 색으로 구성돼 있는데 라이너처럼 쓸 어두운 색과 눈두덩 전체에 바를 베이스 색, 중간 포인트나 애교살 부분에 얹어 포인트를 줄 쉬머한 펄 타입이 포함돼 있다. 매트한 타입과 글리터한 타입까지 다양한 텍스쳐로 구성돼 있어 이 섀도우 팔레트 하나면 고민 없이 빠르게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또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얇게 눈가에 밀착되는 고발색 파우더 타입 섀도우라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위클리 아이팔레트는 요일 이름을 따서 총 7개 호수로 구성돼 있다. 월요일을 차분하게 맞이하는 따뜻한 베이지 톤으로 구성된 1호 월요일, 피곤한 수요일을 반짝이게 만들어 줄 글리터 타입 3호 수요일, 금요일 밤을 불태우는 버건디 룩 5호 금요일 등 요일별로 연상되는 메이크업 룩에 따른 연출을 제안한다.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헤라가 출시한 ‘페이스 디자이닝 블러셔’는 투명한 판상형 파우더를 사용해 맑고 화사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으며 탁하거나 뿌옇게 발색되지 않기 때문에 베이스 메이크업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또 고점도의 밤 제형 오일을 함유해 가루날림 없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고 여러 번 덧바르거나 쿠션 파운데이션과 함께 사용해도 뭉침 없이 발색된다.마무리감에 따라 3가지의 피니쉬로 구분되며 총 6가지의 색상으로 선보인다. 펄 없이 깔끔하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매트’, 초미세입자의 색소와 실키한 촉감이 세련된 광을 함께 연출해주는 ‘쉬어’, 고선명의 펄이 차별화된 광택감을 선사하는 ‘펄 쉬머리’로 구분된다. 6가지의 색상 모두 수채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은은한 색상으로 구성됐다. 데일리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제격이며 강한 발색을 원할 경우 여러번 덧바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