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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서구(서구청장: 이재현)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벌인 2018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5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 컸다고 7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운영, 장애인보장구 지급 및 관리, 상해요인 처리율 및 부당이득금징수,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거둬 적정한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및 의료급여 재정 관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서구는 의료급여 자체사업으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권역별 의료급여 제도안내’ 사업을 실시해, 신규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의료급여 적정이용 유도와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노력을 했다.서구 관계자는 “의료급여재정의 안정화 및 저소득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서구, 함께하는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