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변주리 기자] SK그룹 행복나눔재단은 자동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SK 해피카스쿨'을 무상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에는 23명의 교육생 중 16명이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4명은 학기 중 취업이 돼 현재 현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은 해마다 6~7% 성장, 지난해 87조원 규모에서 오는 2015년 123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SK 해피카스쿨은 관련 인력에 대한 업계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에 대비, 저소득층 청소년들에 문호를 적극 개방할 계획이다.
한편 SK그룹과 행복나눔재단은 SK 해피카스쿨 외에 SK 해피쿠킹스쿨, SK 해피뮤지컬스쿨에서 자립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12년 신입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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