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MY W 월지급 회사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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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MY W 월지급 회사채' 출시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1.11.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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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동양증권은 국내 채권에 분산투자하여 리스크는 낮추고 수익률은 높이면서 매월 일정금액을 지급받는 ‘MY W 월지급 회사채’ 상품을 오는 25일 출시하고 이후 매 주간 단위로 모집한다.

‘MY W 월지급 회사채’ 상품은 동양증권이 엄선한 국내 회사채에 분산투자하는 월지급형 상품으로 수익추구형과 안정추구형으로 구분돼 있다. 일정자금을 투자하면 매월 특정일(10일 또는 25일)에 일정금액을 지급받고, 만기시 투자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25일 첫 판매되는 상품은 수익추구형 연 6.24%(세후 연 5.28%), 안정추구형 연 5.10%(세후 연 4.32%)로 가령 1억원을 ‘MY W 월지급 회사채’ 수익추구형에 투자할 경우 연 6.24%에 해당하는 월지급금 52만원 가량(세후 44만원)을 1년 9개월 만기까지 매월 수령하고, 만기에는 초기 투자금액인 1억원 이상의 금액을 수령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매주 출시하는 ‘MY W 월지급 회사채’는 상품의 만기를 2~3년으로 한정해 기존의 장기투자를 요하는 월지급 상품 대비 투자기간이 짧아 매월 정기적인 현금흐름이 필요하면서 짧은 기간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와 회사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리스크를 줄이면서 은행예금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동양증권 이정민 상품전략팀장은 “‘MY W 월지급 회사채’는 채권 분산투자로 상품 전체 위험은 낮추면서 전략적 상품 결합을 통해 고수익을 추구함으로 안정적 자산가치를 더 극대화하는데 매력이 있다”며 이 상품이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하였음을 강조하였다.

동양증권은 ‘MY W 월지급 회사채’ 외에 브라질국채를 편입한 월지급 상품, CTA펀드와 주식형 펀드를 혼합한 월지급 상품, ELS를 편입한 월지급 상품 등 다양한 ‘월지급 플랜’을 갖추고 있다.

가입금액은 1천만원 이상이고, 25일 모집하는 상품의 만기는 수익추구형은 1년9개월, 안정추구형은 2년이다.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지점과 고객지원센터(1588-260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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