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북부새마을금고, 임원선거 최초 선관위 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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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북부새마을금고, 임원선거 최초 선관위 위탁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9.01.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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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3일 실시하는 북부새마을금고 임원선거를 위탁받아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후보자등록을 받은 결과 총 11명의 후보자가 입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등록 마친 후보자(이사장선거 2인, 부이사장선거 1인, 이사선거 8인)은 지난 9일 경산시선관위가 마련한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에서 돈 안 드는 깨끗한 선거를 하고, 정정당당하게 정책으로 경쟁하며 약속한 공약을 실천함으로써 북부새마을금고의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되도록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들의 선거운동은 1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22일 까지 후보자만 할 수 있으며 ▲선거공보 배부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 ▲전자우편을 포함한 컴퓨터 통신 이용 ▲선거일에는 후보자 합동소견 발표를 통해 지지호소 할 수 있다.선관위 관계자는 자율성이 존중된 가운데 공정하게 관리할 것이며, 금품선거 등 선거인의 의사를 왜곡하는 위법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선거는 경산시선관위가 위탁받아 선거관리전반에 관한 사무는 물론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단속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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