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성기 가평군수 "'안전가평'으로 '명품가평'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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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성기 가평군수 "'안전가평'으로 '명품가평' 만들겠다"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03.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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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가평군수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김성기 가평군수가 올해 군정운영방침을 '안전가평'에 중점을 두고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가평실현으로 '명품가평'을 만들겠다고 7일 밝혔다.  김 군수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재난관리와 안전에 대한 중요성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중요성을 군정방향으로 추가 설정해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가 새롭게 구상하고 있는 '안전가평'을 위한 민선 7기 군정방침과 계획 등을 살펴본다.   

-'안전가평'을 새롭게 추구하는 민선 7기 군정방침의 구상은  

올해 민선7기 군정방침은 △함께하는 참여행정 △행복주는 나눔행정 △지역개발 균형발전 △인재양성 미래가평 등 기존 4건이었습니다. 이번에 ‘재난관리 안전가평’을 새로운 군정방침으로추가 설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중요성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명품가평'을 완성하기 위한  군정 6대 핵심전략은  

군정 6대 핵심전략으로 △계획적 개발을 통한 지역가치 향상 △풍요롭고 활기찬 지역경제 육성 △지속가능한 농림산업육성 △나눔과 행복이 있는 복지도시 조성 △건강한 삶의 터전 마련을 위한 문화예술체육 육성 △밝은 미래를 위한 교육도시 구현 등을  추진해 명품가평을 완성하겠습니다. 

-자연재해 등 위기사항에 대한 대책은 

자연재해에 강한도시 조성을 위해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대비 안전관리 강화, 재난예방을 위한 긴급안전조치 및 대응능력 강화등 자율방재단 지원을 적극 펼칠 계획입니다. 특히 위기상황 대응준비 및 안전의식 고취로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가평실현에 적극 노력할 방침입니다. 

-인명 및 재산피해를 위한 안전관리 대책은 

재난 예·경보시설 및 배수펌프장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현장 중심 유지관리로 선제적 대응능력을 배양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관내 법정 하천 및 비법정 하천, 배수로 정비를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 대형·복합화되고 있는 사회재난 대응능력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반복훈련 및 안전관리기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매년 사고가 빈번한 수상레저사업장의 안전 대책은   

관내 유·도선 및 수상레저 사업장의 안전관리와 수상레저활동지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습니다.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정착과 물놀이 취약지역의 안전시설 정비·확충,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해 성과가 있다면 

지난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주민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경기도 농정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군정 각 분야별로 24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양했습니다.또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정 126억원 등 총 4개 사업 222억1천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습니다.

-가평군민들에게 한말씀 

올해는 민선7기 깃발을 올리고 힘차게 출발하는 의미있는 첫해입니다. 6만4천여 군민의 믿음에 보답하고 우리가 꿈꾸는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어느 해보다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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