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영상] 진보신당, '여성의 날 기념 여성정책' 발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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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영상] 진보신당, '여성의 날 기념 여성정책' 발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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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3.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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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TV=영상 강미화PD 취재 권희진기자]
▶VCR

진보신당이 세계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7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여성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성 평등 사회 실현을 촉구했습니다.

안효상 공동대표는 회견에서 “오는 총선에서 38개의 사다리가 여성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여성과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YN [안효상/진보신당 공동대표]
"이번 총선에서 저희들은 이 38개의 사다리로 여성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그런 노력을 이땅의 모든 여성들과 함께 벌여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VCR
장해옥 진보신당 여성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10대에서 60대까지, 연령별 여성이 겪는 우리사회의 고충을 분별하고 나아가 이주여성과 장애여성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대안을 수립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INT [장해옥/진보신당 여성위원장]
"38개의 여성정책을 사다리로 만들어서 좀 더 여성들이 건강하고 성평등한 생활속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제도적 지원들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가지 정책을 제안하고 제안된 정책들을 실천할 때까지 나름대로 정치적 공간속에서 열심히 싸워갈 것입니다. 진보신당은 그런 여성 정책들을 가지고 여성의 삶이 그리고 모두의 삶이 행복해지도록 하나하나 실현돼 나갈수 있는 노력을 해나갈 것입니다."

▶VCR
회견에 참석한 김수경과 김문경씨는 각각, “여성이 건강한 것이 성평등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다. 진보신당의 38가지 여성 정책이 제대로 실현이 돼 대한민국의 여성의 삶이 좀 더 달라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SYN [김수경/진보신당 당원]
"우리 사회가 여성이 불평등한 사항 중 많은 것들을 고쳐야하겠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여성이 건강한 것이 성평등 사회를 앞당기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SYN [김문경/진보신당 당원]
"진보신당의 38가지 여성의 생애를 바꾸는 정책이 제대로 실현이 돼 대한민국의 여성의 삶이 좀 더 달라지고 그 여성의 삶으로 인해서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의 삶의 질이 좀 더 같이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해 봅니다."

▶VCR
이날 홍세화 대표와 김선화 부대표는 공공임대주택 10%를 20-30대 여성 1인 가구에게 제공하겠다 등 다양한 정책 세부 실천 계획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들은 구호를 제창하며 함께 청계광장에서 재능교육까지 도보 행진을 진행한 뒤 재능OUT 플래시몹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SSB 뉴스 권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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