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외환은행의 국내 계열사 CEO가 사표를 제출했다. 외환은행은 외환캐피탈과 외환선물, 외환펀드서비스 등 총 3개의 국내 자회사를 갖고 있다.
이 관계자는 "국내 계열사들은 모두 은행과는 다른 특수성이 있어 윤용로 행장이 사표 수리를 보류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환은행 국내 계열사 대표들의 사표 제출은 하나금융그룹에 편입된 외환은행의 새 출발을 위해 이뤄졌다.
김 외환캐피탈 대표와 전 외환선물 대표는 각각 내년 3월과 6월까지 임기가 남아있다. 이 외환펀드서비스 대표는 이달 말 임기가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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