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아 기자] 서울 송파경찰서는 9일 위조한 신용카드로 백화점에서 쇼핑한 중국동포 황모씨를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황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43분께 위조한 신용카드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백화점에서 명품가방 등 8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결제 내역을 문자메시지로 받아본 카드 주인의 신고로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또 황씨는 위조여권으로 국내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을 쫒는 등 위조여권으로 입국한 이들의 정확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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