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만으로 신청은 물론 대출금을 입금 받는 직장인 전용 대출 상품인 ‘신한 원클릭 스마트론’을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 원클릭 스마트론은 신한은행 홈페이지 내 ‘스마트론 센터’에서 대출을 신청한 고객이 재직 및 소득서류를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한 후, 상담원에게 대출 예정 시간을 제공받고 심사를 거쳐 인터넷만으로 신청과 대출금 입금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상품이다.동 상품은 급여소득이 있는 직장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10백만원 한도로, 거래실적과 특별 금리 우대 등을 모두 충족 시 최저 6.3%의 금리를 제공한다.특히, 금융권 최초로 대출 신청 후 예정 승인시간 경과 시 0.2%의 금리를 추가로 감면 받을 수 있는 혜택뿐만 아니라 상품 출시 후 6개월간은 0.2%의 추가 금리 인하 혜택도 제공 받는다. (단, 재직회사에서 시간 내 재직확인을 거부하는 등 은행의 귀책사유가 아닌 경우 제외)또한 추천번호 제도를 도입해 대출을 받은 고객이 다른 고객에게 추천번호를 알려준 후, 추천을 받은 고객도 대출을 받으면 양쪽 고객 모두 0.1%의 금리 우대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단, 추천번호를 통한 금리감면은 최대 0.3%까지 가능)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 2월 스마트금융센터를 출범한 후 스마트론 센터를 5개월 가량 운영을 해본 결과 80% 이상의 고객들에게 6시간 이내 대출금 입금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무방문 서비스와 함께 대출 지연 감면금리 제도의 운영으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신한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