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GS칼텍스는 ‘공공기관 차량용 유류 공동구매’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중앙부처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등 조달청에 등록된 4만4000여 기관에 오는 10월부터 1년 동안 석유제품 5억ℓ(휘발유 2.5억ℓ, 경유 2.5억ℓ)를 공급하게 된다.GS칼텍스는 지난달 신한카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유류 공동구매 입찰에 참여, 가격평가(20%)와 기술평가(80%)의 합산점수인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10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GS칼텍스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평가 심사위원 점수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GS칼텍스 관계자는 “GS칼텍스는 45년여간 쌓은 주유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확보와 관리방안에 대한 사업운영방법, 효율적 전산 시스템에 대한 사후관리 항목 기술평가에서 우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유류 공급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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