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업계 최초로 HTS를 통한 해외옵션 거래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일반투자자도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E-mini S&P옵션, 미국 10년 국채 옵션, Gold옵션, Crude Oil옵션, 옥수수·밀 옵션과 유렉스거래소(CME)의 DAX옵션(독일지수), DJ Euro(다우존스 유로지수) Stoxx50옵션 등 총 10개 종목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또한, 한국투자증권은 해외선물과 해외옵션을 24시간 스마트폰으로 거래할 수 있는 ‘eFriend Smart Global’서비스를 10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박태홍 해외투자영업부 부장은 “일반투자자에게 HTS와 스마트폰을 통해 빠르고 쉽게 해외옵션 거래를 활용한 다양한 투자기회 및 헷지수단을 제공하게 됐다" 며 "특히 원자재를 수입하는 법인은 해외선물 외에 해외옵션을 이용해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헷지수단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해외선물/해외옵션 전용 24시간 데스크(1577-1282), 고객센터(1544-500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