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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유구도서관(관장 최남주)에서는 2019 평생학습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 어울림 한마당 등 5종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진행되는 행사로는 11월 1일 문해학습자들의‘세대공감 인생자서전 편찬 기념 간담회’를 시작으로 6일에는 서예, 캘리그라피 등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더불어 평생학습 발표회‘도서관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7일에는 노래하는 혹부리 영감 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
이밖에 지역 초·중학교 3교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4차 산업혁명 진로 창의체험을 운영한다. 진로 창의체험에는 3D펜 및 프린터, 로봇코딩,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등 4종의 체험이 신청 학교에서 진행된다.
최남주 유구도서관 관장은 “도서관 학습자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신청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평생학습주간 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