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1월29일부터 상황대책반을 운영 대응 중이며 청사 출입구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온도 체크, 손 세정제, 개인 마스크 착용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해상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포항 신항 및 영일만항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을 대상으로 마스크 등 개인 방역물품 착용토록 홍보 하였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 교육, 개인위생관리 철저 및 상륙자제 등 당부사항을 전달하였고 밀입국 등 밀항 대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영해 선상에서 이동하는 중국 어선들을 대상으로 위법행위 등 검문검색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안전수칙을 준수 하도록 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2차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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