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CJ대한통운은 택배업계 최초로 소비자 평가단을 운영한 결과 한 달만에 100여건의 개선 아이디어를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과 경기도, 지방광역시에 거주하는 일반 소비자 50여명으로 출범한 'CJ택배사랑' 평가단은 야간 전문 택배서비스 도입, 여성 배달원 늘리기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놨다.회사 측은 우수 제안을 선별해 실제 택배 서비스에 반영할 것을 검토 중이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현장의 가감없는 평가와 아이디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이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