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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한국야쿠르트는 21일 잠원동 본사에서 4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혁수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김 신임 사장은 국민대 사학과를 졸업, 지난 1985년 8월 한국야쿠르트에 입사했다. 이후 영업·광고·홍보분야에서 20년간 근무하며 역량을 인정받아 2008년에는 이사로 승진했다.지난 6년간 대표이사를 맡아온 양기락 사장은 부회장으로 추대됐다.박철규 대외지원부문 이사도 상무이사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