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법가산금리 및 CD금리 조작 등 게재..."소통의 장 되겠다"
[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금융소비자원이 월간지 ‘CONSUMER 1st(컨슈머 퍼스트)’를 창간했다.금소원은 “금융과 소비자 문제를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금융기관과 소비자 간에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CONSUMER 1st’를 발간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CONSUMER 1st’라는 제호에는 ‘소비자가 으뜸’이라는 금소원의 슬로건이 압축됐다.금소원은 창간호에서 최근 외환은행의 편법 가산금리 관련 소비자 공동소송, CD금리 조작 및 담합 등 금융소비자 분야 이슈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취재 및 보도하고 있다.잡지는 매달 1일자로 발행되며 전국 주요서점과 인터넷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조남희 금소원 대표는 발간사에서 “21세기 시장경제 체제에서 무엇이 먼저(1st)이고, 누가 먼저(1st)인지를 부단히 인식시켜 국가와 기업 그리고 소비자에게 유익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잡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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