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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동부화재는 4일 경제활동을 못해 발생하는 소득상실을 보장해주는 '우리가족 소득보장보험'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이 보험은 고용보험공단으로부터 구직급여를 받을 때부터 상해 질병구직급여지금원, 구직급여일당, 장기구직급여지원금 등을 지급해 주는 상품이다. .또 질병뿐 아니라 우연한 상해로 발생한 장애 판정을 받을 때부터 장애진단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범위도 기존상품의 5개(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언어)에서 12개(지적, 신장, 심장, 호흡기, 간, 안면, 장루·요루 추가)로 확대하고, 보장 장애등급을 전체의 95.3% 수준인 1~4급으로 정했다.소득을 상실했을 때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계약전환제도를 통해 만기환급금을 연금 혹은 목돈형태로 받을 수 있다.가입대상은 20세에서 60세까지이며, 60~80세 중 원하는 보험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