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MBC는 노사가 비상경영 방안에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합의내용에 따르면, 올해 상여금 400%를 반납하고 경영성과에 따라 보전할 수 있도록 했다. 상여금 400%는 체력단련, 추석, 성과인센티브, 창사상여로 각각 100%씩이다. 시간외수당과 시간당단가는 15% 하향 적용한다. 적용시기는 7월부터 12월말까지이다. 현재 MBC TV 엄기영 사장과 임원들은 연봉을 각각 30%, 20% 삭감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