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김종인·안철수 등 야당 이치대란할 때"
상태바
홍준표 "김종인·안철수 등 야당 이치대란할 때"
  • 김정인 기자
  • 승인 2020.10.12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준표 의원이 지난 6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의원이 지난 6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김정인 기자] 홍준표 의원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야권의 결집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이 대결집을 할 때 집권에 대한 희망이 보이는 것"이라며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포함한 모든 제세력들이 하나가 돼야 할 때"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또 "아직도 좌파 광풍시대가 끝나지 않았다. 연말이 되면 좌파 광풍시대에 대한 대다수 국민의 염증이 극에 달할 것"이라며 "이 시점에 야당이 할 일은 이치대란(자신을 다스린 뒤에 상대가 어지러워지기를 기다린다)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그런 측면에서 보면 야당은 자유·공정·서민을 기본 주제로 모든 정책을 수립하고 대안 정당으로 거듭나야 할 때"라며 "먼저 아군부터 정비해 한마음이 된 후 대란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으로 보인다. 야당의 분발을 촉구한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