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영웅 신의현 선수와 함께
이번 행사는 시민과 전문체육인과의 소통·상호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던 대면형 스포츠 재능기부 행사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이날 오전에는 세종시 선수로 등록한 신의현 선수의 참여로 제작된 생활체육 영상이 장애인체육회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됐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금메달을 수상한 신 선수는 코로나19로 체육활동에 제약이 많은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영상을 직접 촬영했다.
또, 이날 오후에는 세종시청 테니스팀 손지훈 선수(국내 남자단식 랭킹 7위)가 화상회의 앱을 활용해 시민을 대상으로 실내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근력운동 동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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