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청년희망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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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청년희망 강좌 운영
  • 조병수 기자
  • 승인 2020.10.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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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로컬크리에이터 관련 언택트 플랫폼, 행사 기획 등 강의
[매일일보 조병수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변화와 로컬크리에이터에 대해 알아보는 ‘청년희망 강좌’를 운영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로컬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북구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먼저 27일에는 이슬비 랄라기획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언택트 플랫폼(zoom)에 대한 개념과 기초지식, 활용법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내달 3일에는 ‘인문학,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다’의 저자 모종린 연세대 교수의 ‘포스트코로나 시대, 로컬에서 방향 찾기’ 특강을 통해 앞으로 달라질 일상과 미래 세대의 일과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내달 10일에는 이정현 1%공작소 대표의 ‘지역・청년행사 언택트로 기획하기’ 강의가 진행된다. 청년희망 강좌는 청년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북구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북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여와 비대면 소통(zoom)을 병행해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 북구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열린 소통창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북구청년센터 ‘청춘이랑’을 개관하고 ‘청년상담 마음톡톡’, ‘청년서로서로학교’ 등 청년 역량 강화와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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