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종식 기원하며 사랑과 희망의 ‘성탄 트리’ 점등
[매일일보 송상원 기자]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새로운 희망이 밝아오기를 기원하며 지난달 27일 교회당과 십자가탑 및 광장 전체를 밝히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또 이에 앞서 장애인교구 주최로 베다니홀에서 ‘2020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갖고 김치 1211박스를 장애인 성도 및 고통 받는 이웃 1135가구에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해오던 김장 담그기 행사는 생략했고 전문업체에 주문한 김치로 사랑을 나눴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은 교회의 사명”이라고 강조하면서 장애인대교구에서 대표로 나온 성도들에게 김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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