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여성교양대학의 인기 강좌 위주로 꾸며진 제8기 여성교양대학 ‘썸머스쿨’ 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썸머스쿨은 여성교양대학의 정규과정을 이용할 수 없는 여성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4주 과정의 프로그램이다.
썸머스쿨 주요과목은 ▲성인병에 약이 되는 힐링 밥상 ▲제과제빵 ▲샌드위치 창업반▲양재초급 ▲벨리댄스 ▲영어회화초급 등 총 6과목이다.
만 18세이상 강서구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총200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이며, 주 3회 총 12회 운영한다.
강의는 강서여성문화나눔터(염창동 소재) 내 강의실, 요리실 등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11일부터 17일까지 구 홈페이지(여성사이트)를 통해 접수, 18일 오전 10시 전산 추첨결과를 발표한다.
수강료는 3만원(재료비, 교재비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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