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31일 첫 출근…“인사청문회, 최선 다해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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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31일 첫 출근…“인사청문회, 최선 다해 준비할 것”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12.3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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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준비 본격 착수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에 지명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퇴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에 지명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퇴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가 31일 사무실에 첫 출근해 인사청문회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30일 공수처 설립준비단은 김 후보자가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으로 31일 오전 출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초대 후보자로 지명된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김 후보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공수처 출범에 대한 기대와 걱정을 잘 안다"며 "부족한 사람이지만 공직후보자에 대한 국민의 검증인 인사청문회를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며 공수처는 내년 1월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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