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생활용품·의류 최대 40% 할인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롯데마트는 올해 단조로운 생상보다 화려한 색상의 생활용품이 많이 판매됐다고 14일 밝혔다.수납합은 흰색이나 투명한 색은 매출이 20.8% 감소한데 반해 빨간색과 파란색 등 원색은 51.8% 증가했고 프라이펜도 검은색 보다 오렌지색이나 분홍색 등 화려한 색상 제품이 30% 매출이 높았다.이에 따라 마트측은 19일까지 다양한 색상의 생활둉품과 의류를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오렌지와 초록색의 바스켓(2.5ℓ) 6000원, 초록색의 미니 프라이팬(20㎝) 3900원, 여성 티셔츠는 5800원에 할인 판매한다.이현정 청소욕실 팀장은 “불황일수록 화려한 색상의 상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진다”며 “올해 컬러 상품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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