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리얼리티 예능 '이번 생은 처음'을 통해 만인의 웃음을 저격하며 예능퀸으로 발돋움했다.
어린 나이로 인해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이 많은 위클리는 '이번 생은 처음'을 통해 동묘를 찾아 ‘8090 라떼 패션’을 즐기고, 라쿤 등 이색 동물 돌보기를 경험하고, 제작비로 상상초월 용돈 플렉스에 돌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생애 최초로 도전하며 귀염뽀짝 매력과 좌충우돌 비글미로 대활약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이번 생은 처음'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전원 2000년생인 위클리 멤버들이 단체 줄넘기부터 쿵쿵따, 금지어와 금지 행동 맞추기까지 그 때 그 시절 레트로 예능 게임을 펼쳤다. 처음 해보는 옛 게임에 당황하는 멤버부터 특급 적응력으로 금세 게임에 200% 빠져들어 즐기는 멤버까지, 위클리는 멤버들의 각양각색 활약 속 쉴 새 없는 폭소를 선사하며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재미를 선사했다.
이처럼 위클리가 출연하는 리얼리티 예능마다 화제를 모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데는 멤버들의 매력과 케미는 물론 각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을 맡은 1theK와의 시너지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데뷔 전 출연했던 리얼리티에서 예능에 첫 도전하며 풋풋하면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위클리는 '이번 생은 처음'에서는 미션 도전 중 힌트를 얻기 위해 제작진과 '딜'을 시도하며 폭소를 이끌어냈을 정도로 더욱 발전한 예능감을 선보였으며, 재치 있는 멘트와 넘치는 텐션으로 재미를 더했다. 시간이 지나 한층 친근해진 멤버들 간 좌충우돌 케미를 통해 비글돌 매력을 발산하며 대활약하기도.
더욱이 진행부터 토크까지 다양한 웃음을 전하며 만능 예능감을 입증한 '예능캐' 멤버, 멈추지 않는 리액션으로 현장에 밝은 분위기를 더하는 멤버, 거침없는 승부욕으로 미션에 초 집중해 시청자들의 몰입감까지 높인 멤버 등, 위클리는 '이번 생은 처음'을 통해 7인 7색의 색다른 개성을 발산하며 리얼리티 예능을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K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온 1theK는 멤버 전원이 2000년대생인 위클리이기에 더 흥미를 끌 수 있는 '생애 최초의 도전'이라는 기획으로, 콘텐츠의 재미를 극대화함은 물론 위클리의 다양한 매력들을 대방출했다.
'이번 생은 처음'의 연출을 맡은 송창근PD는 "위클리는 낯선 분야에도 적극 도전해보는 호기심과 밝은 미소로 촬영장에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맹활약했다"며 "앞으로도 무대에서도 예능에서도 넘치는 매력을 뽐내며 승승장구하길 바란다"라고 훈훈한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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