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대학생 기업연수제 3명 포함, 총 30명 선발
[매일일보] 경기도시공사는 대학생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 현장체험을 통해 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함이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실시하는 장애대학생 기업연수제 희망 대학생 3명을 포함,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을 중심으로 학교 추천 등을 통해 30명의 대학생이 최종 선발됐다.공사는 앞으로 이들 대학생들에게 단순 업무보조 외에 전공특성을 살린 현장 실무 기회를 부여하는 등 이들이 졸업 후 사회의 유능한 일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9일부터 4주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방학 중 자기계발과 학업 지장 최소화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한다.박기영 경기도시공사 업무지원처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의 직장체험을 통해 공사의 개발사업에 대한 도민 이해를 높이고 대학생들의 진취적 마인드를 고취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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