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서는 지난 30일 어려운 생활형편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38명에게 백미 20kg씩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나눠준 백미는 지난 3월 ‘복지사각지대 내안愛보듬기 결연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과 결연을 맺은 ‘대화식품’ 하경동 대표와 11명의 후원자들이 파장동 주민센터로 보내준 것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은 “매달 쌀을 보내주는 후원자들에게 꼭 감사의 말씀을 전해달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복지사각지대와 결연을 맺은 후원자들은 매월 약속한 백미를 보내며 훈훈한 파장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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