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진윤 감별사 김재원, 정계서 사라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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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진윤 감별사 김재원, 정계서 사라져야"
  • 김정인 기자
  • 승인 2021.08.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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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23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23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김정인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23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유튜브 방송에서 홍 의원을 깎아내린 데 대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최고위원을 겨냥, "진박 감별사로 박근혜 정권을 망친 사람"이라며 "진윤 감별사로 등장해 당을 수렁에 빠트리고 새털처럼 가벼운 입으로 야당을 농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 최고위원은) 인제 그만 정계에서 사라져 주었으면 한다"며 "국회의원 낙선했을 때, 그 때 사라졌어야 했다"고 했다.

이와 관련, 전날 김 최고위원은  정봉주 전 열린민주당 의원과 함께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봉원반점'에서 "(홍준표는) 당선 가능성이 별로인 것 같다"며 "(홍준표가) 후보가 되면 큰일 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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