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인웅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4차산업혁명박람회‘2021 NEXPO in 순천’, 순천만잡월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부스 운영과 문화예술 공연으로 사전홍보에 한창이다.
시는 지난 9월말부터 순천만국가정원 잔디광장 주변 및 조례호수공원에서 ‘2021 NEXPO in 순천’ 박람회 및 순천만잡월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디지털 타투 이벤트로 관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하는 순천문화재단은 ‘아고라순천, 청춘마이크’팀을 꾸려 공연의 다양성을 더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그간 문화예술 공연을 기다린 시민을 위해 방역수칙에 각별히 신경 쓰며 공연 및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시민 모두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잠시나마 달래고 4차산업혁명박람회와 잡월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사전홍보 마지막 문화예술공연은 오는 9일·10일 이틀에 걸쳐 조례호수공원에서 13:00부터 진행되며, 박람회 기간 중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4차산업혁명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 순천만잡월드 개관은 16일 순천생태문화교육원 및 순천만잡월드 인근 4차산업클러스터부지 내에서 진행된다.